컴퓨터실 구석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플래시 게임, 쉬는 시간마다 손에서 놓지 못했던 그 게임들... 잊고 지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지 않나요? 추억의 플래시게임들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우리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소중한 기억입니다. 잠시나마 잊고 있던 동심을 되찾아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되살려 보세요.
슈 게임 시리즈
1. 슈의 라면집
제한 시간 안에 손님들에게 라면을 끓여주고 목표 금액을 달성하는 게임이예요. 타이밍 조절과 멀티테스킹, 손속도가 모두 필요해서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플레이 링크 : 슈의 라면집
2. 슈의 얼려 먹는 초코 만들기
옷입히기 장르와 요리가 결합된 게임. 먼저 슈 캐릭터에게 입혀주고 싶은 의상을 고르고 그 의상에 맞춰서 금액을 모으는 게임이죠. 얼려먹는 초코를 성공적으로 만들 때마다 금액을 받아요.
플레이 링크 : 슈의 얼려먹는 초코 만들기
3. 슈의 미용실
준이네 미용실, 멋진 헤어샵, 쇼킹머리방 3개의 미용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처음에 나온 사진의 모습과 슈의 머리를 똑같이 꾸미는 게임이예요. 컷팅하기, 염색하기, 스타일링 세 가지 과정을 거쳐서 슈의 머리를 목표와 똑같이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
플레이 링크 : 슈의 미용실
쥬디 게임 시리즈
패션쥬디, 쉐프쥬디같은 게임들은 키니위니 사이트의 폐쇄로 인해 플레이가 불가능해졌지만, 2000년대부터 배포되었던 추억의 고전 쥬디 게임들은 아직 안전하면서도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해요.
1. 쥬디의 찜질방
쥬디 게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죠! 마우스 클릭 또는 터치를 통해 손님들이 원하는 찜질방 서비스를 해주고 요금을 받으면서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예요.
플레이 링크 : 쥬디의 찜질방
2. 쥬디의 드레스샵
쥬다의 드레스샵 또한 손님이 원하는 서비스를 해주는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예요. 특히 이 게임에서는 하루가 지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배치하면서 가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플레이 링크 : 쥬디의 드레스샵
고군분투
한게임 플래시 제작, '고군'이라는 닌자 고양이 캐릭터를 컨트롤하여, 여러 장애물을 피하면서 점프와 와이어를 통한 화려한 액션으로 최종 스테이지까지 가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예요. 스테이지를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패턴이 더욱 까다로워집니다.
플레이 링크 : 고군분투
Fishy
물고기 키우기 게임으로 유명한 Fishy 게임입니다. 키보드 방향키로 자신의 물고기를 움직이면서, 자기보다 더 작은 물고기들을 먹어치우고 몸집을 불려나가야 해요. 상당힌 인기와 중독성으로 여러 아류작이 생긴 원조격 게임이기도 합니다.
플레이 링크 : Fishy
마법학교 아스티넬
2005년부터 출시되어 야후 코리아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마법학교 아스티넬은 2012년 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지만, 미니게임들은 플래시게임 형태로 아직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당시의 추억을 잠깐이나마 느껴보세요.
마법학교 아스티넬 게임들 링크 : 마법학교 아스티넬
아이탈출 시리즈
외계인에게 납치된 아이를 탈출시키는 게임입니다. 주변에 있는 여러 도구와 장치들을 이용해서 탈출의 실마리를 얻어보세요!
줌마's 맛있게 냠냠
바론손에서 제작, 고기굽기 게임으로 유명했던 줌마's 맛있게 냠냠 입니다. 잘 익힌 고기를 접시에 놓고 총 5000점을 달성하면 클리어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링크 : 줌마의 고기굽기 게임
샤오샤오 시리즈
컴퓨터실에서 인기가 많았던 샤오샤오 시리즈. 1편부터 9편까지 제작되었으며, 플래시 애니메이션부터 슈팅, 격투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습니다. 단순해보이는 스틱맨 그림체를 통한 화려한 액션으로 좋은 타격감과 조작감을 느껴볼 수 있는 시리즈였죠.
짱구교실 시리즈
추억의 플래시 게임 '짱구 교실'은 2000년대 초반,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입니다. 다양한 미니 게임과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치카치카
치아에 좋지 않은 음식은 받아주고 건강한 음식은 치아로 떨어지도록 피하는 게임이예요. 2번째 버전에서는 더욱 좋은 게임성으로 발전해서 돌아왔습니다!
플레이 링크 : 치카치카1
2. 짱아를 찾아라
돋보기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맵 어딘가에 숨어있는 짱아를 찾는 게임이예요. 짱아의 위치는 랜덤으로 결정되니 꼼꼼하게 찾아보세요.
플레이 링크 : 짱아를 찾아라
3. 비이커에 물을 채워요
물이 목표 비이커에 딱 맞아떨어지도록 채우고 동굴의 문을 열어보세요.
플레이 링크 : 비이커에 물을 채워요
컴퓨터 부수기
원제는 Metele al Ordenata, 컴퓨터 부수기라는 이름으로 각광받았던 스트레스 해소 게임입니다. 옛날식 컴퓨터와 윈도우 화면에서 향수를 느껴보세요.
플레이 링크 : 컴퓨터 부수기
선생님 몰래 춤추기
2008년 출시된 이후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현실에서도 비슷한 놀이를 유행시켰던 게임입니다. 이름 그대로 선생님이 칠판을 보고 있으면 다른 친구들과 춤을 추는 게임입니다.
플레이 링크 : 선생님 몰래 춤추기
밍밍 vs 왕따
엔아트박스 추억의 포트리스 게임, 밍밍vs왕따입니다.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잘 보고 그에 맞게 각도를 조절하여, 상대를 적중시키고, 상대 체력을 먼저 고갈시키는 쪽이 승리합니다. 컴퓨터와의 대결도 가능하고 친구와 함께 하는 2인용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상대를 맞추지 못했을 때의 비웃음 소리는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인상 깊은 포인트이죠.
플레이 링크 : 밍밍 vs 왕따
마치며
어린 시절, 컴퓨터 앞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추억의 플래시 게임들. 잠시나마 잊고 지냈던 동심을 되찾고, 그때 그 시절 추억에 잠기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게임들 외에도 수많은 플래시 게임들이 우리의 추억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게임, 혼자서 밤새도록 플레이했던 게임, 지금은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즐거웠던 기억만은 생생한 게임 등 각자의 추억이 담긴 플래시 게임들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비록 플래시 서비스 종료로 인해 예전처럼 쉽게 즐길 수는 없지만, 에뮬레이터의 등장으로 여전히 온라인에서 추억의 게임들을 찾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끔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플래시 게임을 플레이하며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감성을 되살려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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